지난 3일 상하이부동산자원국은 '외지인의 주택구매를 제한'한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최근 상하이시가 거주증을 소유한 외지인에 한해서만 주택구매를 허용할 방침이라는 내용이 보도되며 적잖은 파장을 불러온 가운데 부동산자원국은 '외지인의 부동산구매를 제한하는 정책은 없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상하이데일리는 지난 2일 "상하이부동산자원국이 내국인이라하더라도 상하이 후커우(戶口)가 없을 경우 주택구입을 금지하는 규칙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