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ashington D.C.에서 함께 공부하고 현재 한국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정명애와 현재 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소영, 선후배가 함께 기획한 연주회 첫번째 시리즈 여행을 주제로 한 듀오 피아노 콘서트가 1월 18일(금) 저녁 7시 45분 포동의 동방예술중심에서 열린다.
각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 피아노 곡들 중에서 장소를 타이틀로 가진 곡들을 모아서 여러 나라들을 여행하는 느낌의 음악회이다. 프로그램은 고전시대 모자르트의 `터어키 행진곡', 인상파 드뷔시의 `기쁨의 섬', 낭만주의 리스트의 `순례연보: 이탈리아, 스위스', 20세기 아르헨티나 작곡가 히나스테라의 `아르헨티나 춤곡' 등 곡을 연주한다.
모든 좌석은 초대권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처:133-7022-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