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베이징 집값이 10% 이상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중국 CCTV는 부동산지수연구소의 수치를 빌어 첫째주 10.09% 하락, 둘째주 0.75% 하락, 셋째주 12.88% 상승, 마감주에는 20% 하락해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선전, 광저우의 집값 하락에 이어 베이징 짒값도 떨어짐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CCTV는 정부의 긴축정책과 함께 투자 심리가 냉각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어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