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后)' 모델 이영애 중국언론과 기자회견 가져
드라마 '대장금'으로 중국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영애가 LG 생활건강 화장품브랜드 '후(后)'의 광고촬영을 위해 최근 상하이를 찾았다. LG생활건강은 한국과 중국에서의 그녀의 인기를 감안하여 거액을 투자하여 올해 새로운 시리즈의 화장품모델로 그녀를 점찍었다.
LG생활건강 주최로 지난 9일 오전 11시 진마오 하이얏트호텔 2층에서 중국 전역의 신문 방송 잡지 등 64개 매체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윙크애드 진행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CF선택기준에 대해 "우선은 제가 먼저 광고제품들을 사용해본 뒤에 품질과 효과가 만족스러울 때 다시 대중들에게 홍보할지를 고민한다"라고 대답했다. 또 "한중 양국간의 국내사정이 다른 것도 있겠지만 광고모델도 우선 소비자들에게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선택한 CF상품들은 모두 제가 먼저 사용해본다"라고 말했다.
이후 연기활동 계획에 대한 중국기자들의 질문에 중국감독과 연기자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 바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