无锡· 常熟·杭州택시, 苏州 버스 등 14개 사용영역 확대
상하이시는 기존의 교통카드 사용 영역을 확대하고 할인혜택 폭도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상하이시 대중 교통 카드회사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1999년 교통카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래 지금까지 발행된 카드 수량은 1천700만장, 유통량은 1천300만장 정도에 달한다.
교통카드 이용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할인혜택 범위 내의 ▲에어컨 버스를 이용해 90분내 환승하면 1위엔 할인 ▲지하철-버스, 버스-지하철 90분 내 환승 시 1위엔 할인 ▲지하철 한 달 이용금액이 70위엔일 경우 10% 할인 ▲20회 이상 페리를 이용하면 20% 할인 ▲자기부상열차는 20% 할인돼 편도 40위엔 적용 등 5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교통카드 사용 가능한 영역도 지하철(자기부상열차 포함), 택시(항저우 부분 택시 포함), 버스(756개 노선), 페리 및 화물선, 고속도로통행료를 비롯해 카드호환도시(우시, 창수(常熟), 푸양(阜阳), 항저우 부분 택시, 쑤저우 버스) 등 총 14개 영역으로 확대되었다.▷번역/노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