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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4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를 인정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잡지인 미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2007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 수상자로 선정됨과 동시에 미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도 2년 연속 '2007년 세계 최고 승무원 상'과 '2007년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수상한다고 16일 밝혔다.

본 상은 글로벌 트래블러와 비즈니스 트래블러가 각각 잡지 구독자 설문 및 온라인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서비스별 최고항공사를 선정, 시상된다.

아시아나는 양 매체로부터 기내서비스와 승무원 부문에서 수년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정환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운영부문 상무는 "이번 수상은 기내 메이크업, 요리사 탑승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기내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한 과감한 투자결과"라며 "고객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고품격 차별화 서비스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