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7~8월경 중국기업의 국내상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20일 업계에따르면 금융감독위원회는 최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와 상장유치협의회 첫 모임을 갖고 이같은 방안 등을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국 감독당국은 오는 5월경 2차 협의회를 갖고 구체적인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르면 7월경 2~3개 기업의 국내상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중국기업의 국내 상장은 지난해 통합거래소 출범과 함께 외국기업의 국내상장의 일환으로 추진돼 왔다. 최근에는 금감위 관계자가 중국을 방문, 관련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