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대외파견노무시장이 다원화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최근 연변 발전 및 개혁위원회가 밝혔다.
연변 발전 및 개혁위원회의 추산에 의하면 지난해 연변에서 한국노무에 파견된 근로자는 1600명으로 연변 대외파견 노무일군의 34%를 점했다.
싱가포르, 중동에 파견된 노무일군은 각각 1200명과 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기 283%, 38% 증가했다.
연변정부는 <귀국 노무창업인원 및 출국노무인원 가족대표좌담회> 등 각종 행사를 열어 귀향 창업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연변정부는 `연변 대외파견 노무정보 음성 자문전화시스템'을 개통하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