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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대외파견 노무시장 다원화 발전추세

[2008-02-04, 21:35:25] 상하이저널
연변의 대외파견노무시장이 다원화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최근 연변 발전 및 개혁위원회가 밝혔다.

연변 발전 및 개혁위원회의 추산에 의하면 지난해 연변에서 한국노무에 파견된 근로자는 1600명으로 연변 대외파견 노무일군의 34%를 점했다.

싱가포르, 중동에 파견된 노무일군은 각각 1200명과 5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기 283%, 38% 증가했다.

연변정부는 <귀국 노무창업인원 및 출국노무인원 가족대표좌담회> 등 각종 행사를 열어 귀향 창업을 적극 권장했다.

한편, 연변정부는 `연변 대외파견 노무정보 음성 자문전화시스템'을 개통하여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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