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 도문시 정부가 북한 남양시와 잇닿아있는 지리적 우세로 변경관광을 더욱 추진하기 위해 북한 함경북도관광국과 도문- 남양 보행관광 합의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에 따르면 중-북 쌍방은 각각 여행사를 선택해 남양 보행관광실무를 전문 취급하고 북한에서는 24시간 내에 중국관광객 출입국수속을 해주게 된다.
또 관광객들에게 더욱 좋은 환경을 마련재주기 위해 풍경구 환경 및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도문시 관광국 관계자에 따르면 풍경구 기초시설 및 제반 건설이 완료된 후 정식으로 보행관광실무를 취급하게 되는데 올해 연말 전으로 관광객들은 남양시에서 보행관광을 할 수 있다.
지난해 도문시는 북한 변경관광객 4천여명을 맞았다. 이 코스가 개통되면 관광객들은 북한 주민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변경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