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여왕 장미가 3년 동안 물도 흙도 비료 없이 싱싱한 상태를 유지해 새롭게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차오자두(曹家渡) 꽃 시장 상인 셰루(谢路)씨는 오는 춘절과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 프랑스 첨단기술 처리를 거친 장미 '바오셴(宝鲜花)' 품종을 들여왔다고 한다. 바오셴의 외형은 일반 장미와 똑같지만 흙이 없어도, 물이나 비료를 주지 않아도 3년 동안 싱싱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특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에서 수입해 판매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이 특수 장미는 한 송이에 30~50위엔으로 비싸지만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오셴은 현재 외국에서는 이미 유행하기 시작, 신년, 발렌타인데이, 어버이날, 노인들의 장수 기원용 선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