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공공 문화 건설 항목 중인 박물관이 오는 10월에 정식적으로 문을 예정이다. 우시일보(无锡日报)에 따르면, 우시의 거대 문화공간으로 건설될 박물관은 건축면적 6만9천㎡에 시 박물관과 시 과학관, 혁명 전시관 3개를 하나로 조합하게 된다. 1층 공공로비면적은 2천500㎡규모로 진열실은 수차례의 공정을 통해 완성될 예정이며, '역사 문화박물관, 과학 세계, 미디어 교육' 중심의 특색을 띄게되는 종합 박물관으로 건설된다.
박물관 측은 "현재 방화도료준공, 토목 건축공사, 실내 인테리어 등과 관련된 공정 또한 모두 질서정연하게 진행 중에 있고, 전시실 완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태호명주(太湖明珠)에 따르면 공공휴식장소,임시전시관, 소방, 치안과 보안, 컴퓨터 통제실, 시설 통제 종합 시스템 등의 관리운영 형식이 박물관에 더 추가되어 설립될 것이라고 한다. 또 전국에서 최고의 박물관으로 만들기 위해 베이징,상하이,저장(浙江) 등의 일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설계와 건설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박물관의 서쪽은 5층 건물로 문화 박람 역사관, 동쪽은 과학기술 세계전시관, 중앙에는 전 박물관을 통행 할 수 있게 되어있고 전문적인 테마 스페셜관, 임시 전시관 및 7개의 서예 전시관으로 구성 되어 있다. 또한 1층 건물의 동쪽은 '공간초월(超越时空)'이라는 영상교육지역과 생동적인 기술, 4D기술 부문까지 설계 되었다. 또한 지하에는 3개의 임시 전시관이 있으며 이에 박물관 내 경비, 인재도입, 주변설비와 관련된 설비로 '전국의 일류, 장쑤성의 으뜸, 우시의 표지'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