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제지표 50% 성장
지난해 연변의 개발단지와 공업집중단지 주요 경제지표 성장률이 50%에 접근, 일부는 15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부문에 의하면 지난해 연변 개발단지와 공업집중단지의 지역 생산총액은 63억 8천만위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49%의 성장을 기록했다. 공업증가치는 50억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 총생산액은 66% 증가한 126억위엔에 달했다. 국내 이용자금은 35억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의 성장을 이뤘고 고정자산 투자는 184%나 성장한 49억위엔에 달했다.
연길개발단지가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길림성 정부의 표창을 받았으며 4년 연속 길림성 선진개발단지로 선정됐다.
올해 6억위엔의 외자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연길경제개발구는 투자총액이 5천만위엔에 달하는 기업 3개를 설립할 계획이며 50여개의 IT기업이 개발구에 들어설 전망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