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 민영 영화 및 TV 제작사인 심양우성영화TV프로제작회사(이사장 장일룡)와 구주영화TV프로제작회사가 대형 문화프로젝트인 `중화 역사 문화 실크로드'의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우성과 구주가 4년 전부터 기획한 대형 역사문화 다큐멘터리로 국가 중점문화 프로젝트로 지정돼 국가차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향후 수년에 거쳐 제작될 예정이며 옛 수도, 옛 전쟁터, 고대 병기, 고대 문자, 고대 가구와 고대 복장 등 여러 테마로 나뉘어 제작되며 테마마다 10~15회로 편성된다.
장일룡씨는 "다년간 구상하고 기획했던 꿈이 현실로 되어 노력의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