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상하이서 2년 만에 AI 사망자 발생

[2006-03-26, 04:02:06] 상하이저널
중국의 최대 규모 경제도시인 상하이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사망자가 2년 만에 발생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폐렴 증세로 입원한 뒤 사망한 중국 여성이 치명적인 'H5NI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중국 보건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29살의 타지역 출신 노동자인 이 여성은 지난 15일 폐렴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21일 사망했다.

상하이에서 AI 사망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04년 2월 이후 2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감염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하이는 중국 전역에서 사람들이 몰려 들고 있는 중국 최대 경제도시다. 이로 인해 AI이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세계보건기구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상하이에서 16명이 AI에 감염돼 이 가운데 11명이 사망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 칭다오, 내달 한국주간 행사 2006.03.26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는 다음달 10일부터 17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을 돌며 칭다오 주간 행사를 엽니다. 칭다오시 위충 부시장은 한국 기업의 투자유치와 함께 칭다오..
  • '패션 상하이'서 160만달러 계약 2006.03.26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15-17일 중국 상하이(上海)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상하이국제의류박람회에 7개사의 참가를 지원, 160만..
  • 中 초호화 대접등 ‘친구만들기’ 2006.03.26
    위안화 환율 협상을 하러 중국에 간 미국 의회대표단이 칙사 대접을 받았다. 미·중 무역대전의 파고 속에 의회에 우군을 얻으려는 ‘미소 작전’이라고 뉴욕타임스가 2..
  • 中 인민銀, "수퍼노트 비상! 감시해라" 2006.03.26
    중국이 100달러 짜리 위조 지폐인 '수퍼노트'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자칫 수퍼노트가 자칫 위안 환율을 비롯해 미국의 시장개방 압력을 높이는 수단이 될 지..
  • 中 ‘교육평등주의’ 다시? 2006.03.26
    베이징시가 2006년도 중학교 입시에서 모든 종류의 본고사 금지령을 내렸다고 24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러자 명문중학교 교장 등이 반발하는 등 벌써부터 팽..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하면서 얻은..
  2. 특례입시, 내년부터 자소서 부활한다
  3.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5. [학생기자논단] 경계를 넘나드는 저널..
  6. 조용한 밤, 인민의 허기를 채우는 ‘..
  7.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8.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9.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10.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경제

  1. 여름의 끝자락, 상하이 9월 미술 전..
  2. 중국 500대 기업 공개, 민영기업..
  3. CATL, 이춘 리튬공장 가동 중단…..
  4. 중추절 극장가 박스오피스 수익 3억..
  5. 위챗페이, 외국인 해외카드 결제 수수..
  6. 中 자동차 ‘이구환신’ 정책, 업계..

사회

  1. 상하이, 75년만에 역대급 태풍 상륙..
  2. 화동연합회 3분기 정기회의 宁波서 개..
  3. 上海 14호 태풍 ‘풀라산’도 영향권..
  4. 13호 태풍 버빙카 상륙...허마,..
  5. 장가항 한국주말학교 개학 “드디어 개..
  6. 빅데이터로 본 올해 중추절 가장 인기..
  7. 中 선전서 피습당한 일본 초등생 결국..
  8. 14호 태풍 ‘풀라산’ 19일 밤 저..
  9. 상하이, 호우 경보 ‘오렌지색’으로..

문화

  1. 제35회 상하이여행절, 개막식 퍼레이..
  2. 韩中 문화합작 프로젝트, 한·중 동시..
  3. 中 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
  4. ‘아름다운 한글, 예술이 되다’ 상..
  5.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6.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
  7. 제1회 ‘상하이 국제 빛과 그림자 축..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열중쉬어’..
  2. [교육 칼럼] 목적 있는 배움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4] 뭐든지..
  4. [교육칼럼] ‘OLD TOEFL’과..
  5. [무역협회] 중국자동차기업의 영국진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