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온라인 발행을 시작한 즈진(紫金)광업그룹(601899.SHA/2899.HK)이 최대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유는 사상 최초로 액면가가 0.1위엔(기존 주식은 모두 액면가 1위엔)인 A주 IPO라는 점 외에 발행 PER(주가수익률)이 40.69배의 높은 수준에 달했기 때문이라고 第一财经日报이 보도했다.
즈진광업그룹이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총 발행주식수는 14억 주로 그 중의 4억 2천만 주는 오프라인, 9억 8천만 주는 온라인을 통해 발행하게 되며 액면가는 주당0.1위엔, 발행가 구간은 주당 6.88위엔-7.13위엔이다. 공모가에 대응되는 발행PER은39.26~40.69배로 올 2월 이래IPO최고치를 경신했다.
자금광업그룹의 高 발행가에 대해 서남증권 비철금속산업 란커(兰可)애널리스트는 "A주 공모설명서에 기재된 관련 조약 때문인데, 발행가는 A주 공모설명서 정식 발표 전 20일 거래일간 H주 평균가격의 90%보다 높아야 하며 발표 직전 거래일 H주 마감가의 90%보다도 높아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