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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지역 은행, 두 번째 주택 구입 관련 대출정책 재조정

[2006-02-09, 00:01:09] 상하이저널
지난해 3월17일 인민은행이 출시한 부동산대출 新정책은 첫 주택 구입시 감정가의 최고 70%의 대출과 6.12%의 기준금리에서 5.508%의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두 번째 주택 구입시부터는 첫 주택 구입시보다 선금 비율을 높이고 6.12%의 기준금리를 적용하도록 했다. 최근 상하이 일부 은행들은 대출 정책을 재조정하고 있다.

▲ 光大은행
최근에 출시한 고정금리 부동산대출이 비교적 주목 받고 있다. 고정금리 부동산대출은 구입할 주택 수량과 관계없이 상환기간 5년이하(5년포함)는 5.94%, 5년이상 10년이하(10년포함) 는 6.12%의 이자율을 적용 받는다.
▲ 建设은행
개인 부동산대출 정책에 대해 조정을 진행했으며, 신용도가 높은 대출자들은 첫 번째 주택이 아닐지라도 최고 70%의 대출과 10%의 대출 금리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 招商은행
대출자의 신용도에 따라 두 번째 주택이더라도 5.508%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다.

한 국유(国有)은행 관계자는 “비록 光大은행의 고정금리 부동산대출이 표면상으로 높아 보여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호응이 적지만 두 세 번째 주택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시종 6.18%의 금리가 적용되기 때문에 기타 은행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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