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연소득 12만 위엔 이상인 자진납세신고자 수를 지난 21일 공개했다. 통계에 따르면 3월 31일까지 신고를 마친 연소득 12만 위엔 이상 자진납세신고자는212만 6천786명으로 전년 대비 49만 8천80명 늘어났으며 연소득 신고총액은 7천735억 위엔, 1인당 연평균 소득규모는 36만 4천 위엔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중국의 지난 2006년 자진납세신고자 수는 상하이시의 23만 8천 명을 포함해 총 163만 명에 달했으며 1인당 연평균 소득규모는 31만 6천 위엔으로 올해가 4만 8천 위엔 많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