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관리국은 법률과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해외투자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혀 중국기업들의 해외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이 나오고 있다. 上海证券报 28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외환관리국 자본항목관리사 쑨루쥔(孙鲁军) 부사장은 지난 27일 개최된 중국 수출입업체 제6기 연례회의에서 "해외투자 외환관리 시범개혁안을 기초로 '국내 기관들의 해외투자 관리규정'을 제정, 해외투자의 실제 요구에 부합되는 규범화된 법률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