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관광은 물론 올림픽도 구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관광상품이 출시되어 화제다.
조만간 상하이 춘추(春秋) 여행사가 출시할 예정인 상품은 올림픽 기간 내 베이징 및 올림픽 관련 명소 관광은 물론 여행사가 증정하는 입장권으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그러나 이 상품은 올림픽 기간 베이징 내 고가의 호텔 투숙비를 절감하기 위해 베이징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청더(承德)시에 숙소를 마련하고, 3-5일 일정의 상품 가격은 4천-6천위엔 정도다.
입장권 항목으로는 8월 10일 여자 체조경기, 8월 20일 육상 110m 장애물 경주 준결승전, 8월 21일 육상 110m 장애물 경주 결승전, 테니스남녀단식복식 1차전, 8월 12일 남자 농구AB조예선, 12일 수영예선전 등이며 상하이 지역은 8월 7일 축구1차전 예선, 8월 13일 축구CD조 예선 등이며 홍콩 지역은 8월 19일, 21일 경마 장애물 경주 개인 결승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춘추여행사: 021)3133-9106#8108, 800-828-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