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분지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가 도문과 용정에 공급되고 있다.
연변의 중점 프로젝트인 연길분지 석유개발은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와 대경석유천연가스회사가 합작 건설하고 있으며 탐사, 개발 계약기한이 25년이다.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는 2년 전부터 용정시 동성용진과 덕신향의 11개 지점에서 석유와 천연가스의 탐사, 개발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해 12월부터 천연가스를 시험 생산하고 있는데 일간 3000㎥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산량 통제를 위해 일간 1800㎥씩 생산하고 있는데 용정시와 도문시의 천연가스 수요를 충족시키고도 남는다”고 밝혔다.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의 목표에 따르면 연말에 이르러 일간 천연가스 생산량은 1만㎥에 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