浙江省, 베이징 제치고 2위
지난 14일 중국통계국(国家统计局)이 1/4분기 도시주민 소득순위를 발표했다. 北京晨报 14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는 주민 평균 소득이 약 8천412위엔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1분기 '전국 도시주민 평균소득' 4천674.84위엔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2개 도시, 6만4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 역대 조사에서 늘 ‘주민소득 순위’ 2위를 차지해 왔던 베이징시는 주민 평균 소득이 약 7천94위엔으로 저장성(浙江省) 약 8천15위엔보다 1천위엔정도가 적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3분기 베이징 주민의 평균 소득은 약 1만8천566위엔으로 상하이에 이어 2위를 차지, 당시 3위를 차지한 저장성과 1천위엔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