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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서란시와 합작 광산자원 개발

[2008-06-11, 02:03:00] 상하이저널
최근 서란시정부는 길림성지질조사2소, 연변천지공업무역유한회사와 투자총액이 13억 위엔에 달하는 유색금속광산 탐사채굴 및 정밀가공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서란시 남부 산간지대에 위치한 소성진 경내에는 몰리브덴, 규석, 화강암 등 광산자원이 풍부하다. 그 가운데서도 유색 금속광은 매장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채굴가치가 높다. 3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기 공사는 4월 10일 착수하여 소성진 계장촌의 유색금속 매장량을 탐사, 연말까지 매장량 평가, 개발이용 방안 작성 등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준공돼 정식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350만 t의 광석을 처리할 수 있으며 연간 정밀금속 생산량은 5000t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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