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 총액 중 71.3% 차지
상하이시는 올 1분기 외자가 3차산업으로 편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 1-4월 상하이 누계 외자유치는 52억6천900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21.7%늘었다고 经济参考报가 6일 보도했다. 외자유치 총액 중 71.3%가 3차산업에 유치됐으며, 동기대비 57.3%늘었다.
상하이시 외국투자업무위원회 관계자는 투자가 3차산업으로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3차산업은 흡인력 강해 외자진출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시외자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1-4월 임대와 비즈니스 서비스업에 유치된 외자는 9억6천300만달러(약66억7천900만위엔), 도소매는 5억5천500만달러, 교통운수 및 창고저장은 2억8천500만달러,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는 2억7천400만 달러, 금융업은 2억달러를 유치했다.
임대와 비즈니스서비스가 외자유치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외자본부경제기구의 상하이 진출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4월경, 새로 진출한 외자본부경제기구는 23개에 달했으며, 그 중 지역본부는 11개, 투자회자는 5개, 연구개발(R&D)센터는 7개에 달했다.
한편 1분기 3차산업 증가액은 1천590억6천600만위엔으로 동기대비 10%증가했다. 업종별 유치액과 산업증감액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