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가 온라인 게임에 실명제를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온라인 게임 실명제법>이 심사를 거쳐 6월 전 발효되며, 대상은 盛大,九城 등 주요 7개 온라인 게임업체들이 될 것이라고 국가신문출판총부의 음반영상 및 온라인 관리부의 寇晓伟 부국장이 밝혔다.
실명제 도입은 그동안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에 해킹이 난무하고, 청소년들의 게임중독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배경에서 나왔다. 내용에는 유저는 게임 접속을 위해 반드시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본인확인 인증을 받도록 했다. 실명제가 도입되면 게임기록이 남겨져 부모가 게임내용과 사용시간을 조회 가능해진다. 개인정보를 도용이 확인될 경우 유저는 그동안의 게임기록, 레벨, 아이템 등을 모두 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