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 은행대리수납 영수증 양식 통일
6월부터 은행으로 납부하는 수도, 전기, 가스비 등에 대한 각양각식 영수증들이 통일된다. 지난 6월 12일, 시 국세청에서는 우시의 각종 세금을 위탁받는 은행에 대해 대리수납전용영수증을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따라서 원래 쓰이던 각종 영수증은 5월 31일부로 발행되지 않는다.
시 국세청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몇 년전부터 지금까지 은행을 통해 대리납부하는 사람이 끊임없이 증가함으로 인해 국세, 토지세 수납 영수증 종류는 다양해지고, 납입금 항목이 다르게 처리되어 각각의 영수증을 사용하게 되었던 것이다. 하여 시민들에도 많은 불편을 주었고 비용수납 수속에도 영향을 주었다. 하여 은행 대리납부업무를 간소화하기 위하여 작년 말, 국가세무총국과 중국인민은행이 연합하여 공문서를 발송하고, 은행 대리납부 전용 영수증에 대한 관리, 양식, 내용을 모두 규정하였다. 이 후로부터 국세와 토지세에 대한 비용업무종류에 따라 전용 영수증을 사용한다.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용, 석탄비용은 국세관련 영수증을, 신문구입, 통신, 케이블, 인터넷등의 비용은 토지세 영수증을 발급받게 된다. 현재 쟝인, 이씽 및 무석시내의 큰 은행에서는 벌써 국세기관에서 전용 영수증을 받아 사용하고 있고, 중국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으로 전용영수증을 25,000부를 발매하였다.
은행대리수납 전용영수증을 통일하여 사용하면, 영수증의 종류가 줄어 시민들이 받은 영수증에 대한 구분이 편리해지고 은행에서의 대리수납 업무처리가 빨라져 대단히 효율적이다. ▷江南晚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