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华社는 18일 상하이시 위생국 발표를 인용해 쑹장취(松江区)에 거주하는 2세 남아가 수족구병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수족구병 발병 3일째가 되던 14일 저녁 상하이시 공공위생임상센터는 수족구병과 바이러스뇌염으로 판명, 응급치료 몇시간 만에 사망했다. 상하이시 올해 수족구병 발병건수는 1만340건에 달하며, 0-6세 아동이 주요대상이다. 전문가들은 6-7월이 수족구병 등 장(肠)바이러스 전염병 발병률이 높아, 유아들의 위생 및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