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스는 어깨너비보다는 조금 좁게 서는 것이 좋다. 퍼터의 스윙크기가 작기 때문에 굳이 어드레스의 스탠스를 넓게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스탠스는 일자로 서는 것을 권하고 싶다. 체중은 왼발 쪽에 60% 정도를 두어야 한다. 좀 더 견고한 스탠스를 만들어 주면서 퍼터의 탑핑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는 충분히 굽히고 무릎은 살짝 굽혀준다. 볼은 왼발의 인사이드에 둔다.
왼쪽 눈에서 바로 수직 아래에 공이 위치하도록 하면 된다. 그리고 손은 핸드 퍼스트가 되도록 해준다. 어깨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어드레스 때에 특히 어깨선과 어리선, 무릎선은 스퀘어가 되도록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