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목)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에서 유통· 식품· 가공분과위원회 첫모임이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농심(农辛),이마트(易买得), 한국요구르트(德琪),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한국인삼공사, LOCK &LOCK 등 약 20여 개 관련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aT) 상하이대표처 정운용 차장은 "식품, 가공업체, 음료, 주류 등 관련업체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교환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확대하고,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1차 모임은 참가회사 대표들의 회사와 제품에 관한 간단한 소개와 분과회의 활성화를 위한 조직구성 논의가 진행됐다.
▷김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