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수리업무부문은 수돗물 사용량이 최고치에 달하는 고온 날씨에 일부 수돗물 사용량이 높은 공장 등 공업형 기업, 오락·레저 장소에 제한급수나 급수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 여름 35℃를 웃도는 고온날씨의 수돗물 사용량이 최고 1천50만㎥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신(华新)지역, 시 서북지역, 민항(闵行), 쑹베이(松北) 등지의 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우려된다고 新民晚报가 보도했다. ▷번역/김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