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역사를 한눈에
‘꿈을 현실로상하이와 올림픽’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지난 23일 상하이시 문서자료관 와이탄신관에서 대외에 개방됐다. 문헌, 사진, 그림, 물품 등 500여 점의 전시품을 통해 중국과 올림픽의 특별한 인연 및 올림픽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中国新闻网가 전했다.
중국을 대표해 최초로 올림픽에 참가한 단거리 육상선수 류창춘(刘长春)의 사진자료부터 농구스타 야오밍(姚明)이 싸인한 농구공까지 전시되어 있다. 또 아시안 게임의 전신인 1921년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5회 원동운동회 입장권부터 2004년 상하이와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서명한 '2007 세계 장애인 올림픽 협의서’까지 전시된 자료들은 올림픽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전시장은 ‘꿈이 시작된 곳올림픽 가족으로 합류’, ‘중국에게 갈채를2008 베이질 올림픽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등 4개의 전시구역으로 나뉘며, 개최기간 3개월 동안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档案馆外滩新馆:
中山东二路9号(구 法邮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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