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장성의 수많은 민영기업이 줄 도산의 위기에 처하고 있다고 코리아 헤럴드가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잇단 지불준비율 인상과 은행 돈줄 죄기 등 긴축정책이 강화되면서 자금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 결과로 생산비용과 수출환경이 악화된 것도 경영난을 가중시키는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저장 성은 최근 ‘중소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해 성내 200여만개 민영기업이 생존의 위기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이우 시에서만 약 30%의 민영기업들이 필요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고사상태에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