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일부 지방정부 '부동산 구하기' 최근 일부 지방정부가 은행대출과 토지양도 등에 대한 정책을 완화시킴에 따라 부동산시장이 기대감으로 술렁이고 있으며 네티즌 사이에서도'부동산 부양책 출시여부'가 최대의 화두로 등장해 팽팽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고 第一财经日报가 전했다.

일부 지방은 부동산개발기업에 고액의 대출을 허락했고 난징시는 지난 7월 중순 '양도 토지 규모를 기존의 200亩에서 100亩이하로 낮추고, 토지가 있는 경우 토지 양도금 지불기한을 1년 연장한다'는 정책을 발표해 토지양도정책을 완화시켰으며 창사(长沙)는 최근 '거래세를 1.1%로 조정, 여러가지 부동산 세금 감면 혹은 납부일 연기, 공적금 대출 자기자금 비율 20%' 등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부동산 소비를 자극했다.

일각에서 '너무 성급하게 나서는 게 아니냐' 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반면 기타 지역 부동산시장은 파급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