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최대규모 자랑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인천국제공항 제 2단계 그랜드 오픈에 따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고품격 라운지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시아나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미술관을 컨셉으로 유럽풍의 클래식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차용하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라운지마다 독특한 컨셉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기존에 제공되던 샤워실과 전동 안마의자가 비치된 수면실, 라커룸, 무료 인터넷 서비스 등 이외에도 퍼스트클래스 라운지에는 총 6석으로 구성된 홈씨어터 룸을 완비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8석의 컨퍼런스 룸을 준비하여 빔프로젝터 및 스크린을 이용한 회의 진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고급 식사 전용 공간인 ‘Dining Hall’을 마련하는 등 고객에게 품격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역점을 두었으며, 기존에 제공하던 뷔페 서비스 외에도 특정 시간에 호텔 조리사가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Live Meal Service’를 시행하여 보다 신선하고 품질 높은 음식을 제공하는 등 5 Star 항공사의 고품격 서비스를 라운지에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나 라운지는 아시아나항공 또는 스타 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와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 및 아시아나항공의 다이아몬드, 플래티늄 회원과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