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苏州 외자기업이 먹여 살린다

[2008-08-11, 22:50:14] 상하이저널
올 상반기 쑤저우(苏州)경제는 안정 속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공업총생산액이 약 1조646억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1%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에 외상투자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올 1-6월 외상프로젝트투자는 287억7천만위엔을 달성해 33.8% 증가했다. 외상프로젝트투자가 쑤저우시 프로젝트투자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9.9%로 동기대비 6.6%P 증가했다. 특히 쑤저우시 공업발전에 외자공업기업의 기여가 두드러진다. 1-6월 규모이상 3자 공업은 6천11억위엔의 생산가치를 실현해 시 전체 규모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67.1%에 달했다. 상반기 계약이용외자는 105억5천600억달러에 달했고 그 중 실제이용액은 50억500만달러(342억7869만위엔)를 기록했다.
수출정책조정과 위엔화 평가절상으로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다소 하락했으나 기업들의 시장적응과 제품구조 조정으로 하락폭을 만회했다. 상반기 쑤저우시 수출입총액은 약 7천694억6천600위엔으로 18% 성장했다. 그 중 수출은 627억1천500만 달러(4295억2812맘위엔)로 17.6% 성장했다. 특히 기계전자제품 수출은 499억달러(3417억5960만위엔)로 수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79.6% 달해 수출부문의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SJ

2008년 상반기 쑤저우 경제지표
2008년 상반기 누계(억 위엔) 누계 성장(%)
공업총생산액 10646.75 21.0
규모이상 공업총생산 8955.29 20.2
사회고정자산투자 1284.25 8.6
사회소비품소매총액 740.60 24.5
수출입총액 7694.66 18.0
등록외자금액 105.56 0.3
실제이용외자금액 50.05 8.9
지방재정일반예산수입 349.60 30.9
지방재정일반예산지출 227.91 26.4
도시주민1인당가처분소득 12280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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