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자기부상열차 노선이 기존의 푸둥국제공항에서 남쪽 방향으로 확장되어 펑센취(奉贤区)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中新上海网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시 기획국은 공식사이트를 통해 <난후이취 규획실시방안>을 발표했으며, 난후이취 교통시설기획도에 자기부상열차가 펑센취까지 연결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에 상하이시기획국은 푸둥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확장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난후이취 규획에 따라 따즈(大治)하천, 푸둥운하(浦东运河), 퇀루(团芦)항, 우츠거우(五尺沟)를 위주로 하는 내륙하천 항운망이 형성된다. 쑤선(苏申)외항선을 통해 경항대운하(京杭大运河)와 연결돼 '4주3보(四主三辅)'의 구도를 이룬다.
규획 내에 시급 간선도로 360㎞가 건설되며, 지하철 2호선, 11호선 18호선이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