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상해한국상회 열린공간에서 수출환급정책 실무 세미나가 열렸다. 김금자기업관리컨설팅의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상하이세무국 제3분국의 손철파 실무인을 초청해 정책소개 위주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세무분야는 중국의 변화된 정책을 제때에 숙지하고 그에 따른 대응으로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업의 이익을 도모해야 하는 만큼 기업활동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수출환급정책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무역기업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실무분야로, 이날 세미나에는 각 회사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해 강의를 듣고 업무과정에서 부딪힌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박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