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후따이(胡埭)진 삼완(三湾)에서 녹조를 3급 권양기로 올리는 작업이 조정을 거친 후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녹조후속처리공사의 새로운 장을 연 계기가 된 이번 공사로 매시간 평균 약 60톤의 녹조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 매년 축적된 녹조를 모두 수용 할 수 있는 녹조후속처리의 새 소화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후다이진의 녹조인양작업은 무석(无锡)시 녹조 인양 작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로 인해 이번 공사의 주변 성시(省市)의 주요 인사들도 모두 참가하여 녹조인양 작업을 감찰하였다. 지난해 후다인진이 인양한 녹조는 약 9만톤을 넘었지만, 그 후속처리는 순조롭지 않았다. 올해 많은 실험을 거쳐, 후다이진에 500만위엔에 가까운 자본을 투자하여,결국 녹조 3급 권양공사를 성공적으로 건축하였다.
현재, 3완에 있는 3급 권양공사작업은 매일 8시간가량의 작업으로, 약 500톤 정도의 녹조를 후속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매년 축적된 녹조량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기지가 될 것이다 .현재, 태호경점경구(沿太湖景点景区)에서 인양된 녹조까지 이곳으로 옮겨와 후속처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무석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