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칼라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음악의 자존심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오는12일 상하이에서 만난다.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778년 초일류 극장 밀라노 라 스칼라 소속 오케스트라로 창단돼 1982년 ‘클라우디아 아바도’의 지휘 하에 솔로 교향악단으로 데뷔한 이탈리아 음악의 자존심이다. 생생하고 거침없는 현악기군의 맑은 소리와 부드러운 음향은 라 스칼라 필만이 가진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토스카니니, 푸르트뱅글러, 카라얀, 번스타인, 줄리니, 클라이버 등 세계 유수의 지휘자들이 이 오케스트라와 지휘해 보는 것이 소원이라 할 만큼 거장들, 특히 지휘자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오케스트라이다. 정명훈은 라 스칼라의 2008년 아시아 투어, 2009년 북유럽과 독일 투어를 이끈다.
공연정보:
공연: 斯卡拉爱乐乐团首次访沪
庆典音乐会
일시: 9월 12일 19:30
장소: 上海东方艺术中心-音乐厅
입장료: 200~1800元
예매: 800-820-7910, 400-820-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