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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둥의 신천지 '上海湾' 오픈

[2008-09-22, 21:02:26] 상하이저널
푸둥 장양루(张杨路)와 푸둥난루(浦东南路) 사거리에 푸시 신천지(新天地)에 버금가는 푸둥 신천지 ‘상하이완(上海湾)’이 영업에 돌입했다. 新闻晚报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완은 푸둥신취의 띠이빠바이빤(第一八佰伴)백화점과 시대광장(时代广场)과 마주하며 신상업도시 푸둥에서 관광, 레저, 쇼핑 상권과 소비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골든 트라이앵글’이 될 전망이다.
사거리 대로 정면에 혁신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의 검은색 고급 상업용 건축물 뒤로 돌아 들어가면, 약 4만㎡의 면적에 L자형으로 36m넓이와 260m 이상의 길이의 구불구불한 안길이 형성되어 있다. 상하이완은 차량통행금지의 쇼핑가와 21층의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길 양측에 늘어선 각양각색의 노천카페와 작은 상점들에서 각 국의 풍취를 느낄 수 있어 푸시의 신천지와 흡사하다. 또 푸둥의 트렌드에 맞게 조성된 여가·오락 및 개성 있는 쇼핑아케이드로써 신 상하이풍의 관광레저지구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완은 현재 1-4층까지는 식당가, 중서양식당, beer bar, 휘트니스 클럽, 소매점, 트렌드 상품점 등 위주로 60여 업체가 입주했으며, 입점 계약률이 이미 90%에 이른다. ‘Apple’사의 Ipod 제품과 인도네시아 스낵을 결합한 체험관도 개장예정이다.▷번역/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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