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용정시가 석유와 천연가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변화신석유개발유한회사와 대경유전의 합작으로 추진되고 있는 석유 및 천연가스 개발지점은 용정시의 동성용진, 지신진과 덕신향이다. 이 프로젝트의 연간 생산능력은 원유 1만t, 천연가스 108만㎥에 달하며 연간 판매수입이 1억3천만 위엔, 순이익 2천500만 위엔, 세금 2천100만 위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개발회사는 이미 채유, 천연가스 등 14개의 갱을 개발했으며 덕신향에서는 천연가스 압축소 1곳을 건설한 상황으로 갱을 통해 이미 1.5t의 원유를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부문에 따르면 2007년 말 기준으로 이곳 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투자는 8천180만 위엔이 이루어졌으며 올해에는 1천만 위엔 투자될 전망이다.
2010년 말에 용정시 석유 및 천연가스 프로젝트건설이 모두 마무리돼 가동될 예정으로, 연길, 용정, 도문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