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자동차시장 가격할인战

[2008-09-23, 11:37:42] 상하이저널
공급과잉 판매부진, 수익성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가격 할인 전쟁이 국경절연휴를 눈앞에 두고 또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지난 18일 人民日报에 따르면, 가격 할인 경쟁에 불을 지핀 것은 FAW-폭스바겐으로 지난 10일 중형과 소형 승용차 주력 모델들의 판매 가격을 평균 1만위엔씩 인하했다. 이어 창안포드-마츠다도 중형 승용차 가격을 12%까지 할인하며 가격 경쟁에 동참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세계 2위 자동차시장인 중국에서 1~8월 차량 판매대수는 64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1~8월 판매 증가율에 비해 11%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올해 8월 승용차 판매량은 45만13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4% 감소했고, 상용차 판매량도 17만7700대로 6.59% 줄어들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 자료에 따르면 36개 대도시의 상반기 승용차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이미 3% 하락한 상태다.

자동차업계 전문가들은 “가격 할인 경쟁이 판매 증가보다 자동차업계 수익성만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소형차 주차비 싸게 2008.09.23
    상하이에서 소배기량 경차의 공용 주차장, 도로 주차장 이용료가 낮아질 전망이다. 지난 18일 新华网 보도에 의하면, 최근 관련 부문은 친..
  • 무이자로 BMW 구매할 까? 2008.09.23
    상하이에서 BMW 자동차를 24개월 혹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부터 화천BMW(华晨宝马)사..
  • 상해 한국학교 학부모회 교양강좌 2008.09.23
    ▶제목: 자녀를 성공하는 리더로 키우는 법 ▶강사: 주상하이 김정기 총영사 ▶일시: 9월 23일(화) 오전 11~12시 ▶장소: 상해 한국학교 음악당 ▶주최: 한..
  • 푸동 축구 동호회 모집 2008.09.23
    ▶문의: 황동욱 135-2453-1010
  • 대광 고등학교 상해동문회 동문을 찾습니다 2008.09.23
    매월 정기 골프 모임 및 분기별 동문회를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해 및 화동지역에 계신 동문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연락처: 회장 138-1612-47..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6.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7.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8.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9.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10.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경제

  1.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2.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3.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4.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5.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6. 中 2분기 신규 주택 공급 전월 대비..
  7.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8. 中 여름방학 관광 열기 고조…항공권·..
  9. 中 상반기 택배량 800억 건 돌파…..
  10. 2030년 중국 자동차 글로벌 점유율..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3.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4.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8.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9. 중학교 한 반에서 2명이 뇌 수막염으..
  10. 中 언론 “신입생 부족한 韓고교, 중..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2. [책읽는 상하이 244]돌봄과 작업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