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대 유학생 여러분들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2005년 9월, 재경대학교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현재 금융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지난해 11월, 재경대 주식동아리 머니드를 창단, 약 1년 정도 부회장으로 활동 하였습니다.
2008년 9월, 단독으로 출마하여 재경대 선출방법인 찬반 투표를 통해 70%의 찬성표로 재경대 총 유학생회장에 선출되었습니다.
총학생회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학교의 여러 분야에서 일해보고 싶었습니다. 삼 년간 학교생활을 통해서 쌓인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리더가 되어 조금이나마 학교발전과 더 나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총학생회장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학생회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학생회는 말 그대로 학생들로 이루어진 단체이며 학생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집단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천하는 것이 학생회의 임무라고 여깁니다. 그렇다면 먼발치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보다는 발로 직접 뛰면서 유학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마다하지 않고 손길을 내밀어야 하는곳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공약에 대한 설명 부탁 드립니다
첫째. 열린 학생회가 되겠습니다.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학생과 학생회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둘째. 멘토링 시스템을 갖겠습니다. 멘토링 시스템은 멘티(스승) 멘토(제자)로 이루어지며 신입생들의 수강신청 및 생활 문제 등을 재학생과 연계하여 고민을 해결하겠습니다. 그리고 재학생들은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연계하여 진로 및 취업 상담에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셋째. 재경대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학술제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부와 유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
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은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야 하는 만큼 봉사하는 자세로 학교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편의 시설 보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학생 여러분들의 손발이 되겠습니다.
유학생 여러분 또한 학교일에 많은 관심과 각자 자신의 큰 꿈을 위해 정진할 수 있는 재경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경대 유학생기자 김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