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휴가 끝난 후 상하이 부동산 거래가 다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10.6~12) 주택이 그 전달 같은 기간에 비해 123.5%나 증가한 11만9천6백㎡이 판매되고 별장도 그 전달 같은 기간 대비 292.19%나 증가한 2만5천1백㎡가 거래됐다.
지역별로는 펑시엔(奉贤), 푸퉈(普陀), 루완(卢湾) 3개 지역 거래면적이 하락한 외 기타 지역은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칭푸, 민항에 위치한 주택 및 숭장 별장 거래가 활기를 보였다.
평균 거래가격은 그 전주에 비해 1.31% 소폭 상승에 그치며 안정을 유지했다.
업계내 관계자는 “연휴기간 누적되었던 수요가 증가하며 거래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