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1~9월 연변 도시주민의 소득과 지출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변의 도시주민 1인당 소득은 9천161위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그 가운데서 가처분소득이 8천707위엔으로 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소득은 10.7%, 급여 및 보너스 소득은 10.1%, 기타 노동소득은 18.1% 성장하고 경영수입과 재산수입은 각각 2.3%와 10.9% 떨어졌다.
연변 주민들의 소비지출은 6천276위엔으로서 8.0% 성장했다. 가전 설비용품 및 서비스 지출 성장폭이 가장 두드려져 1인당 370위엔으로 19.2% 성장, 식품지출이 그 다음으로 1인당 2천270위엔을 기록하며 15.3% 성장했다. 이밖에 의류지출과 교통, 통신 지출이 8.8%, 교육, 문화, 오락 지출이 5.2%, 주거 관련의 지출이 3.1% 성장하였다. 그리고 의료보건과 기타 상품 및 서비스 지출은 6.9%와 7.7%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