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SPC그룹의 파리바게뜨(www.paris.co.kr, 대표이사 최석원)가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올림픽 공급업체 명예 증서를 수여 받았다. 파리바게뜨는 2008년 10월 17일 베이징 상무국이 주최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식품안전보장 총 결산 대 회의에서 식품 및 원재료 공급상 명예 증서를 받았다.
이 회의는 구어진롱 베이징 시장을 비롯하여, 쟈오펑통, 청홍 부시장 및 중국 전역의 올림픽 관련 국가 기관 (상무국, 공상국, 공안국, 위생국, 질량감독국)의 공무원과 올림픽 공급상 들이 참여하는 올림픽 총 결산 회의였다.
파리바게뜨는 2007년 11월부터 베이징 올림픽 베이커리 공급 후보 업체로 선정되어 여러 단계의 자격 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2008년 4월에 베이커리 공급업체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외국계 식품업체로 자격 심사에 까다로운 제한 요건이 많았지만 장기간의 준비 끝에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 중국 최우수 베이커리, 2007년 중국 10대 인기브랜드, 2008년 AAA 브랜드 기업에 이어 올림픽 공급상 선정까지 중국에서 인정하는 최고 베이커리 브랜드의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앉았다. 특히 식품 안전에 대단히 민감한 올림픽 공급상 지위는 맛과 품질뿐 아니라 식품 안전 관리 시스템에 대해 심사 평가하는 항목으로 파리바게뜨는 중국 사업 운영의 전반적인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로써 SPC그룹의 계열사인 삼립식품이 1988년 서울올림픽 베이커리 공급업체에 이어 파리바게뜨가 베이징 올림픽 공급업체까지 이어지는 영예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