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이우 인두(银都)호텔에서는 중국 내수사업을 위한 이학진 (前엘칸토 총경리) 초청강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중국내에서 사업체를 운영 또는 운영 계획을 가진 약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연회가 진행되는 내내 초청강사의 말 한마디라도 더 귀 기울이려고 몰두하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중국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꼭 참고 해야 할 사항과 직원 관리, 중국내수 판매 계획에 있어서 준비해야 할 사항. 또한, 중국 내수판매에 있어 전망 있는 품목에 대한 의견에 대해 강연하였으며, 이에 더불어 그는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경쟁력과 중국시장을 공략할 때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할 이유와 이에 따른 전문가의 필요성, 직원의 교육과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이 전총리는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고가품의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함과 동시에 반드시 중국어와 중국 문화 등을 이해하고 그것이 바탕이 되어야만 꼭 성공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는 이우 한인교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주최측은 호응도에 따라서 분기별로 필요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이러한 행사가 계속적으로 열린다면 중국 그리고 이우에 진출한 많은 한상들에게 큰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김혜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