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KTA·언양투자자문, 외화규제·세관실무 세미나 개최 외화관리규제에 대한 대처방안 및 세관실무 세미나가 25일 수라원에서 열렸다. W-OKTA 중국화동지회와 상해언양투자자문유한회사가 공동주최하고 코트라 무역협회 한국상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세미나는 80여명이 참석해 외화규제와 세관실무에 관심을 보였다.
이평세 W-OKTA 중국화동지회장은 “날로 높아가는 무역장벽과 규제 속에서 중국에서 비즈니스 하는 분들께 외화관리 대처방안과 세관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일본기업의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기업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파악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오명현 선생은 ‘외화관리규제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무역외채·무역채권 관련공지와 배경 및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관실무’에 대해서는 △세관 관련 법규 규정에 관한 이해 △기업내부관리제도의 확립 △수출입 환경 행위의 규범화 △재무·서류·창고관리의 규범화 △가공무역보세화물의 대행 및 재수출 행위의 규범화 등 세관에 있어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강조했다.
오명현 선생은 고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6년 일중경제무역센터 JCCNET 운영협력자로 취임 상하이지사에 파견 후 중국법인운영실무 관련 비즈니스 컨설팅을 해왔다.
▷고수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