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버스 4.5元 IVECO 및 金杯 5元
연길-용정-도문 통합발전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대중버스 운행이 12월 1일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대중버스운영은 연변동북아여객운수그룹이 용정시여객운수공사를 합병 후 설립한 延龙图城际버스유한회사가 감당한다. 현재 연변 동북아여객운수집단유한회사 소속의 25대 버스와 용정시여객운송공사의 54대 버스를 延龙图城际버스유한공사에 이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연길-용정 여객운송에 사용되는 버스는 延龙图城际버스유한공사가 통일관리 할 방침이다.
연길-용정 대중버스는 순환발차방식을 취하며 잠정 티켓가격은 중형버스가 4.5위엔, 이베코 및 金杯 버스가 5위엔이다. 버스운행 노선은 3개로 그 중 1번은 연길시 북쪽터미널에서 발차하고 2번은 동북아여객운수 터미널에서 발차하며 3번은 연길터미널 분류소(연길기차역 주변)에서 발차하게 된다.
延龙图통합발전사업지도소조판공실 한서홍 부주임은 “연길-용정 버스의 개통은 연길과 용정의 도시 통합을 추진하고 두 도시 경제사회의 발전을 촉진하며 두 지역 주민들의 출행에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