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가격 8만元 이상
올 8월 한국에서 판매를 개시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기아차 포르테(Forte)가 내년에 중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北京晨报가 전했다.
2009년 동풍열달기아차는 신차 쏘울(Soul)의 중국 출시 외에 4월에 있게 되는 상하이모터쇼에서 포르테를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내년 중순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에서 포르테의 가격은 한화 1160만원~1960만원정도로 현대의 뉴 엘란트라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한화폭락 영향으로 중국원화로 환산한 포르테의 가격은 약 5만4천3백위엔~9만1천8백위엔정도로 중국내에서 판매되는 구모델 쎄라토의 가격보다도 낮다. 하지만 중국에서 생산되는 포르테의 가격은 8만 위엔이하로 책정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