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IT산업단지 통신설비 원활화 추진
연길시는 지난 6일 연길 IT산업단지 경쟁력강화를 위한 통신서비스 MOU 체결식을 갖는 등 중국 내는 물론 동북아지역의 정보통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
연길시정부, 연길시 IT산업단지와 한국 온세텔레콤 간의 연길시 통신설비 제공사업에 대한 업무제휴 협정서는 연길과 연길 IT산업단지 경쟁력강화를 위해 당사자 간의 역할에 대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각자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상호 신용과 성실로 통신서비스를 포함한 기타 기술 분야 및 마케팅 부분에서 최대한 지원 및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연길 IT산업단지 유치관리위원회 유대진 회장은 “멀지 않아 연길이 IT분야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등 동북3성 IT산업중심으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차순희 기자